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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이 세계화가 된데는 국제적인 조리학교의 힘이 컸습니다. 맛의 고장 전주에서 국제 한식 조리학교가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나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. 보도에 서승신 기자입니다. <리포트> 일본 음식의 유행을 선도하고 돈이 모인다는 다이칸야마. 100년 전통의 프랑스 꼬르동블루가 최고를 지향하며 세운 분교입니다. 강사 대부분이 최고 권위의 요리평론지 미슐랭의 별을 획득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명인입니다. <인터뷰> 샤를 꾸엥트로(꼬르동블루 관계자) : "프랑스의 유산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, 프랑스 요리가 이론적으로 매우 잘 정리돼 있습니다." 최고의 일식 조리사를 양성하며 세계 3대 조리학교로 부상한 츠지조. 그릇과 음식에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교육 열정으로 프랑스에 분교까지 냈습니다.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릴 국제한식조리학교가 본격적인 인력양성을 시작했습니다. 국내외 유명 스타 조리사를 강사진으로 꾸려 세계적인 학교로 성장한다는 포부입니다. 해마다 한식조리사 160명을 배출해 음식 한류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. <인터뷰> 정혜정(국제한식조리학교 교장) : "기초가 가장 튼튼한 셰프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전략입니다. 그들이 세계시장에 나갈 수 있는 도구를 많이 만들어 주는 것, 언어라든지 기술이라든지 세계적인 네트워크라든지" 음식의 세계화가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요즘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최고 기량의 조리사 양성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.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.